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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·싱가포르판 공수처도 문제 많다…그래도 꼭 살리겠다면 [Law談-윤웅걸]
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는 독일·프랑스·일본·미국 등 사법 선진국들의 제도를 따른 것이 아니라, 공수처 도입론자들이 명시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동남아시아 일부 도시국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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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광주역 여러 곳서 발포" 5·18규명위 '집단발포' 정밀검증한다
5·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1980년 5월 광주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학살한 계엄군의 총성이 계획된 집단발포였는지를 놓고 정밀검증에 나섰다. 5·18 당시 ‘집단발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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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물관 가야할 노동법" "MZ 반하는 꼰대문화, 정부가 조장"
MZ세대(밀레니얼·Z세대) "박물관에나 가야 할 노동법이 노동형법으로 회귀하고 있다." "권위주의적 꼰대 문화를 청년은 받아들일 수 없다. 정부가 노동경직성을 강화하면서 꼰대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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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북한관광, 돈줄 막힌 김정은 '틈새시장' 될까
9·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, 홍색(紅色) 이념 향수 찾아 방북…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, ‘아우슈비츠 산책’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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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시의원 선거 공식 돌입
2020년 LA시 선거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. 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오늘(4일)부터 LA시 선거관리국과 가주공정정치위원회(Fair Political Practices 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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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사오입 개헌 당시 스승인 수학자는 기만당한 것”
“과거의 수많은 그릇된 기록 외에 오늘날 웹사이트들에도 최윤식 교수와 1954년에 일어난 일어난 사건에 관해서 거짓이 나타나 있다.” 대한민국헌정회가 간행하는 월간 『헌정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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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범동포 커뮤니티 비대위' 시동 건다
LA한인회(회장 제임스 안)가 범동포 커뮤니티 비상대책위원회(이하 비대위)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. 한인회는 자연재해나 비상사태 발생시 커뮤니티 차원에서 대비할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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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너 테러범 규정 '현상금 100만 달러'
10일 크리스토퍼 도너 현상금 관련 기자회견에서 최석호(가운데) 어바인시장이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(왼쪽) LA시장 찰리 벡 LAPD국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속한 체포를 촉구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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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(485) 경찰관·소방관·교도관 계급
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‘꽃봉오리가 폈다’는 게 있습니다. ‘경찰계의 장교’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.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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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케네디 대통령 취임사
지난달 25일(현지시간)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이 사망하자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미국 정치사를 풍미했던 케네디 가문이 종언을 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‘케네디 가문의 영광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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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 목죄고 비판 세력 탄압 푸틴, 스탈린 닮아가나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압적인 통치 스타일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.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들에 대해 잇따라 유죄판결이 내려지고, 유일한 민영방송인 TV-6이 강제폐쇄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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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시의 미국] 上. 대외정책
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세계 각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. 앞으로 미국이 펼칠 외교정책의 기조가 이전 클린턴 정부 때와 사뭇 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. 따라서 미국을 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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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힙합의 대부 워싱턴에 가다
힙합 혁명의 대부격인 러셀 시몬스(42) 는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. 그는 도시풍 캐주얼 의상을 즐겨 입고, 늘씬한 여성과 랩이라는 자극적인 거리음악을 홍보해 벌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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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, 뉴라운드의제에 노동·환경문제 포함 촉구
세계 각국 비정부조직(NGO)의 시위속에 일부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뉴 라운드 협상의제를 설정할 세계무역기구(WTO) 시애틀 각료회담이 1일로 이틀째로 접어들었다. 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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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지방자치 경찰제 찬반양론
경찰조직 이원화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. 현재경찰의 정보.수사.경비등 업무는 중앙경찰이, 교통.방범 등의 대민서비스업무는 지방경찰이 맡는다는 것이다.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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地自體長이 지휘하는 별도 경찰 필요하다
며칠전 中央日報에 실린 사진은 충격적이었다.서초구청장의 봉변장면이었다. 백주에 공공장소에서 공인의 역할을 수행하던 민선 구청장이 집단테러를 당하다니,그가 일개 무명시민이라 해도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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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경찰인사權 싸고 地自體간 신경전 치열
지난해말 대만역사상 처음으로 민선을 거쳐 출범한 대만省 정부와 수도 타이베이(臺北)市등 광역 지방자치단체간에 경찰인사권을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. 경찰인사권은 중앙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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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메리칸 드림(분수대)
한민족이 최초로 하와이에 공식이민한 것은 1902년 10월2일로 기록되어 있으나 후에 하와이 이민국에서 발견된 자료에 따르면 1890년대 말에도 상당수의 한인들이 하와이에서 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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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 등 주요국 대사 이동 배경|"실무형 중용"…현안 해결 중점
노태우 대통령은 지난달 말 우리 외교 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미·주일·주영·주유엔 대사 등을 새로 임명했다. 현홍주(미)·오재희(일)·이홍구(영)·노창희(유엔)씨가 그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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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불만 폭발한 프랑스 공무원
정부의 인사조치에 반발한 경찰고위간부의 사임과 이에 따른 동료경찰간부들의 대대적인 항의시위, 해임된 고급행정관리의 권총자살 등 최근 잇달아 일어난 직업관리들의 「도건」에 프랑스사회